어떤 컨설턴트에게 맡겨야 하나?

정책자금은 300종류가 넘게 많다. 그러면서도 각각의 정책자금이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청 기준이 다르고 신청서 작성 방법 등 중요하게 보는 가치가 다르다. 

어떻게 해야 하나? 2가지 방법밖에 없다. 

첫째, 소상공인 대표가 이 모든 것들의 차이점을 다 알고, 새로운 정보가 나올 때마다 숙지해야 하며, 필요할 때 가장 좋은 것을 신청하는 것이다.... 어때? 쉽지? 그런데 현실적인가? 알고도 못하는 것이 많은 세상인데 모르는 것을 어떻게 신청할 수 있어? 그래서 혼자서 모든 것을 처리하는 소상공인 대표는 거의 없다. 잘 알아서 혼자서 신청할 수 있는 소상공인 대표는 실제로 신청을 못한다. 시간이 있어서 이런 모든 것들을 알긴 하는데 정작 사업체의 자격이 모자라기 때문에 신청할 수가 없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많이 쓰는 방법이 

두번째,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한다. 개념적으로는 아웃소싱과 동일하다. 컨설팅 업체가 넘쳐난다. 모두 비슷해 보이는 양복과 가방을 가지고 다니니까 거기가 거기지... 누구에게 맡겨도 마찬가지야... 하는 대표들도 있지만 잘 판단해야 한다. 컨설턴트 개인별로 경력과 전공 그리고 철학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컨설턴트의 상담을 듣고 차이를 알고 판단하여 일을 맡겨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좋은 것은 이러한 판단을 하기 쉽기 때문이다. 대표처럼 사업체를 사랑해줄 수 있는 컨설턴트를 만나는 것은 큰 행운이고 기적이 아닐 수 없다. 도덕적이고 insight를 가진 역량있는 컨설턴트는 당신의 사업을 크게 성장시키고 성장의 속도와 기울기를 다르게 만든다. 동네 가게로 끝날 수 있는 장사를 거대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컨설턴트를 만나고 그에게 도와달라고 하라. 컨설팅 가격을 묻지 말고 그의 경력과 사업 컨설팅 역량을 물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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