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신용등급이 7등급이하가 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는 올스톱이다.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점수에 그리고 등급에 도움이 될까?
그래서 준비했으니 아래를 정독하라...

우리나라에는 2군데의 신용평가회사가 있다. 그 두 회사는 NICE와 KCB이다. 각각의 회사는 신용등급을 조회하고 등급향상을 코칭해 주는 등의 종합신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NICE는 NICE지키미(구 마이크레딧), KCB는 올크레딧이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오늘은 이 중에 KCB에서 운영하는 올크레딧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올크레딧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자. (올크레딧 홈페이지, http://www.allcredit.co.kr)

올크레딧 신용등급을 조회하기 위해 중간에 내 신용등급조회를 클릭하면 신용등급조회가 유료서비스임을 알 수 있다. 좌측에 신용위험도 무료진단 메뉴를 통해서 내 신용등급이 얼마인지 유추해 볼 수 있지만 조금 아쉽다.

신용 위험도 무료진단은 내가 속한 등급의 위험도를 알려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구체적으로 KCB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toss(토스)를 통해서 조회하는 것이다. 토스에서는 KCB올크레딧 신용등급을 무료로 확인해 주고 있다.

토스 어플을 설치하고 제일 하단에 보면 신용관리라는 메뉴가 있다. 이 메뉴를 통해서 조회하는 신용등급은 KCB 올크레딧의 신용등급이다. 비용 없이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서두에도 말했지만 우리나라에는 2개의 신용평가회사가 있다. 보통 금융기관에서는 2개의 신용등급 중에 안 좋은 등급(낮은 등급)을 기준으로 상품이나 서비스 가입시 심사한다.

다음은 KCB올크레딧 신용등급을 올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예전에는 정형화된 고객의 이용 기록을 가지고 신용등급을 평가했다면 최근에는 비정형 데이터까지도 활용해 더 정확하게 신용등급을 평가하고자 한다. 이런 취지로 KCB에서는 그 동안 성실하게 납부했다는 증명을 통해 신용평점을 올릴 수 있다.

올크레딧 홈페이지 [신용관리]-[k-score]에 메뉴로 가면 총 8개의 정보를 입력하여 신용평점을 올릴 수 있다. 8개의 정보는 소득금액증명, 건강보험, 국민연금, 통신요금, 공공요금, 납부내역증명, 지방세 모범납세자증명, 국세청 모범납세자이다.

물론 이 8가지 중에 연체를 했다거나 납부를 하지 않았다면 굳이 정보를 등록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그런데 이 정보들을 어떻게 아냐고? 내가 알 필요는 없다. 공인인증서를 통해 각 기관에 로그인을 하면 자동으로 해당 값들이 얼마인지 긁어서 입력이 된다. 각각 로그인해야 된다는 게 귀찮기는 하지만, 신용평점을 올리기 위해서 조금만 참아보자.
그래도 입력을 간편하게 하게 하기 위해서 하나의 창에서 각각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정보를 등록하다보면 온라인으로는 불가능한 것이 3가지가 있다. 공공요금, 납세사실, 모범납세자 증명은 증명서를 발급받아 FAX, 우편, 방문 제출해야 한다. 요즘 세상에 정말 귀찮은 일이다. 너무 귀찮다면 온라인으로 등록 가능한 정보만 입력하자. 해당 정보들만 입력해도 평점을 올릴 수 있다.